*[아이와제주여행+1]제주 캐슬렉스 골프텔 객실, 캐슬렉스cc 퍼블릭 골프장 후기!
제주 퍼블릭 내일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남편님이 골프를 예약했습니다. 우리도 어버이니까요~ 나름 서로에게 주는 선물의 의미겠죠^^ 에코랜드는 2인 플레이, 노캐디골프가 가능한 퍼블릭 골프장입니다. 지난번에는 4인 캐디 플레이를 했었는데 둘이서 노캐디 라운드는 처음입니다. 오랜만에 18홀 골프라니~ 전날부터 엄청 설렜습니다.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에코랜드GC주소 제주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전화번호 에코랜드는 기차가 있는 테마파크와 호텔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제주 천연자원인 곶자왈 지역에 골프장을 올렸으니 주변 환경이 아름다울 것은 두말할 필요도 제주 퍼블릭 없겠죠. 곶자왈 지역 보호를 위해 전국 유일 농약 사용을 하지 않는 골프장이라고 합니다. 나름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한다고 볼 수 있겠죠. 클럽하우스 입구입니다. 다른 골프장들처럼 웅장하고 커다란 느낌은 없지만 흰색벽과 주황색 지붕이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입니다. 프론트데스크와 로비입니다. 내부도 크게 확 트인 공간이 아니라 좁으면서도 공간이 여러 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로비 한쪽에는 현금지급기도 있습니다. 에코랜드를 처음 오는 사람들은 길을 헤매게 됩니다. 로비에서 락카를 찾아가는 길도 이리저리 돌아가게 제주 퍼블릭 되어있어 헷갈리더라고요. 그래도 오늘은 재방문이라고 한번에 락카를 찾아 들어왔습니다.클럽하우스 전체 사진을 찍히기 쉽지 않습니다. 건물들이 전부 나무들 틈으로 숨어있습니다. 스타트하우스를 내려가니 많은 팀들이 대기 중이었는데요, 대부분 우리처럼 2인 노캐디 팀들이었습니다. 경기 진행하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카트 운전 법과 간단하게 안전에 관한 주의를 주십니다. 카트마다 이렇게 태블릿이 달려있어 캐디가 없어도 충분히 거리를 확인하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에코랜드의 가장 큰 매력은 아무래도 이 2인승 카트가 페어웨이 제주 퍼블릭 진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골프채를 들고뛸 필요 없이 공이 떨어지는 지점까지 카트를 몰고 들어가서 편하게 샷을 하고 출발하면 됩니다. 하지만 그린 앞 50M 지점부터는 진입 불가입니다. 그리고 코스 사정에 따라서 페어웨이 진입이 안되는 날도 있다고 하니 사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첫 티샷을 위해 티박스에 올라왔습니다. 저는 오늘 비치힐스홀과 에코홀을 배정받았습니다. 비치힐스 홀은 전체적으로 내리막이 많지만 해저드가 많아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나무들이 없는 확 트인 곳이라 오늘 강풍을 제대로 제주 퍼블릭 맞았습니다. 잘 치지 못하지만... 기록의 의미입니다. 오랜만에 나온 라운드인데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스코어가 잘 안 나온 거라 서로 우겨도 봅니다. 9홀이 끝나면 스타트하우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저희는 오늘 시간이 많지 않아서 바로 후반 에코홀로 출발하였습니다. (김.떡.순 메뉴가 참 마음에 드는군요.) 이제 와서 보니 후반은 정말 제대로 쳐보자 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결코 스코어가 전반보다 좋지는 않았지만 말입니다. 자~ 이제 락카로 가봅시다~ 제주 퍼블릭 락카가는 길도 미로처럼 구불구불 계단을 몇 번이나 오르내리며 가야 합니다. 클럽하우스 구조가 정말 독특합니다. 아주아주 유명하신 건축가분께서 설계를 하셨다던데... 음... 클렌징크림 스킨 로션 바디로션 헤어젤 그리고 헤어스프레이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사우나 안에는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용품들은 다 준비되어 있으니 개인 스킨케어 화장품만 가지고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짐을 줄이고 다니는 게 좋거든요. 제주 강풍을 온몸으로 맞으며 18홀을 완주한 나자신을 칭찬하며 오늘도 즐거운 골프를 제주 퍼블릭 마무리했습니다. 제주에서 2인 플레이 가능한 골프장은 몇몇 있지만 노캐디라운드가 가능한 곳은 제가 알기로는 해비치와 에코랜드 두 군데입니다. 해비치CC는 페어웨이에 카트 진입은 불가하지만 자동 카트라서 리모컨으로 조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해비치가 페어웨이가 넓고 장애물이 많이 없어서 라운드 하기는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에코랜드는 지난번 캐디와 플레이를 할 때는 크게 어렵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오늘은 곳곳에 숨어있는 장애물도 많아 보였고 언덕 위로 공이 잘 올라간 제주 퍼블릭 듯했는데도 가서 보면 못 찾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공을 정말 많이 잃어.... 버렸습니다. 물론 물귀신에 공 상납도 많이... 아주 많이요... (결론은 제가 못 친 거죠^^;;;) 언제나 다음번엔 더 잘 쳐야지 하는 다짐을 하며 오늘도 아쉬운 마음을 가져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 에코랜드 호텔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번영로 1278-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