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포시즌스 호텔 내돈내산|마이리얼트립 11월 할인쿠폰 코드
안녕하세요. 마이리얼트립 11월 쿠폰 플레인입니다.죽기 전에 꼭 가봐야한다는 그랜드캐년. 드디어 저도 가봤습니다!미국 서부 여행으로 결정을 하면서 그랜드캐년을 가보기로 했는데, 저와 제 친구 중에 미국에서 운전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어 투어 업체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사실 저는 자유 여행을 추구하는 편이지만, 미국이나 캐나다는 차 없이는 갈 수 없는 곳이 워낙 많다보니 운전을 못하는 저는 투어 업체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겠더라구요.여러 업체를 꼼꼼하게 비교해서 선택했으나 패키지 여행을 자주 해보지 않아서 투어 전날까지도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결론적으로 너무 재밌게 그랜드서클 투어를 하고 왔습니다.저는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힐링투어 그랜드서클 2박 3일 상품을 결제했습니다. 본문 하단에 예약 링크와 함께 마이리얼트립 전세계 투어티켓 10, 11월 할인코드도 남겨놓았으니 저와 비슷한 문제로 그랜드캐년 투어를 고민 중이시라면 제 글을 참고해주세요!힐링투어와 함께한그랜드서클 2박 3일2024년 10월 8-10일 여행 일정그랜드서클 투어가 알차고 기억하고 싶은 것들이 많아 한 곳 한 곳 자세하게 포스팅 하고 싶지만, 그러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이번 포스팅에서는 일정 순서대로 간략한 투어 소개를 합니다.이번 그랜드서클 2박 3일 투어는 참여 인원 4명으로, 7인승 차량으로 투어가 진행되었습니다.■ 1일차 : 세도나, 그랜드캐년(사우스림), 페이지새벽 5시, 저의 라스 베이거스 숙소였던 플라밍고 호텔 픽업으로 그랜드서클 투어가 시작되었습니다. 출발하면서 간략한 일정 설명을 듣고, 피곤했던 저는 가는 길 내내 꿀잠을 잤습니다.그랜드서클 투어의 첫번째 일정은 세도나의 벨 락 뷰트(Bell Rock Butte) 트래킹이었습니다.그랜드서클 투어를 하기 며칠 전 조슈아트리 국립공원에 다녀와서 비슷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같은 미국이라도 여긴 또 다른 곳이더라구요.새삼 또 미국이 넓다는 것을 느꼈습니다.10월 초라 한여름만큼 덥지는 않았지만 그늘 없는 땡볕에서 걸어올라가야 해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트래킹 코스 자체는 가파르지 않고 쉬운 편이었습니다.투어 중간 중간 트래킹을 해야하는 일정이 있었는데, 얼마나 할지는 개개인 선택이었습니다. 저는 조금 더 가보고 싶어서 열심히 걸었는데 개인 컨디션에 따라 유동적으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다음은 무교지만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생각하며 기도 드렸던 성 십자가 예배당(Chapel of the Holy Cross).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과 눈을 마주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성 십자가 예배당 근처에는 주택들도 많았어요. 은퇴하면 살고 싶은 도시 상위권에 항상 속하는 도시라는데 좀 부러웠습니다.세도나에는 볼텍스 자기장이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해요. 그래서 예술하시는 분들도 많이 살고, 자기장을 받으며 요가하시는 분도 계시다고 합니다.10여년 전에 아버지도 와보셨다는데, 그때도 도 닦으시는 분이 계셨다고 해요.